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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 휘장/배지 badge

‘뱃지’? ‘뺏지’? 바른 표기는 ‘배지(badge)’입니다

by 투더브이(tothev.com) 2025. 7. 23.

안녕하세요, 승리의 판촉물 투 더 브이입니다.

블로그의 첫 번째 포스팅을 준비하며 어떤 주제를 다룰까 고민하던 중,

많은 분이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뱃지’, 혹은 ‘뺏지’라는 단어입니다.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과연 이 단어의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 ‘뱃지’도 ‘뺏지’도 아닌, 표준어는 ‘배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올바른 표기법은 ‘배지’입니다.

‘배지’는 신분, 소속, 기념 등을 위해 옷이나 모자 등에 부착하는 물건을 의미하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뱃지’나 ‘뺏지’는 비표준어입니다.

실제로 외래어의 잘못된 표기나 발음을 오랫동안 익숙하게 쓰다 보면, 그것이 맞는 표현인 줄 착각하기 쉽습니다. ‘배지’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이죠.

투 더 브이는 휘장과 상패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용어 사용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단어 하나에도 전문성과 신뢰를 담는 자세로 앞으로의 콘텐츠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배지 badge 뱃지 뺏지
<배지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BrinMacen>

 

✅ 고대부터 이어진 ‘배지’의 기원

‘배지’의 시작은 생각보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이 복장에 표현되었고, 로마 제국에서는 병사의 계급과 소속 부대를 구분하는 표식이 존재했습니다.

또한 중세 유럽의 기사들은 자신의 가문이나 주군을 상징하는 문장을 방패와 의복에 새겨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상징물들은 오늘날의 배지와 매우 유사하며, 단순한 장식이 아닌 소속감, 정체성, 메시지를 담는 도구로 기능했습니다.


✅ 근현대에 들어서며 배지는 대중 속으로

19세기 이후, 배지는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정치 운동에서는 후보자를 상징하는 배지가 지지의 표시로 쓰였고,
  • 사회 운동에서는 이념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 스포츠·행사 분야에서는 대회 참가자나 관람객을 위한 기념품 또는 홍보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기업의 로고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홍보용 배지, 기념 배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으며, 그 쓰임새와 의미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 투 더 브이가 생각하는 ‘배지’와 ‘휘장’의 가치

배지는 단순한 금속 조각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누군가의 노력, 기억, 신념, 그리고 소속감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투더브이가 제작하는 상패휘장에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 승진이나 퇴임을 기념하는 감사의 상패
  • 팀워크와 성과를 기리는 사내 포상 휘장
  •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하는 홍보용 배지

이 모든 것은 고객님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에 남기기 위한 상징입니다.

투 더 브이는 고객의 뜻과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노력합니다.

 

휘장 사용 예시
<휘장 관련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Roses_Street>


✅ 마치며

‘뱃지’와 ‘뺏지’는 비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기는 ‘배지’이며, 배지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신분, 정체성, 소속감을 나타내는 의미 깊은 상징입니다.
투 더 브이는 이러한 배지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배지’라는 작은 물건 하나에도 오랜 역사와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올바른 단어 하나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조금 더 의미 있는 기념과 표현의 방식을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투더브이 블로그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와 함께, 여러분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투더브이 뱃지 뺏지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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